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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의 마운트 쿡의 후커 밸리 트래킹 코스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마운트 쿡은 위와 같이 그래픽 같은 전경을 갖고 있는 산이예요 ㅎㅎ.

 

후커 밸리 트래킹 코스는 위와 같은 경관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가벼운 트래킹 코스입니다.

처음에 봤을땐 '와... 그래픽 해상도 상태가 이상한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후커 밸리 트래킹 코스는 빙하도 볼 수 있어요!

 

그럼, 마운트 쿡의 후커 밸리 트래킹 코스 소개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관광하시는 분들은 아마 크라이스트 처치 공항으로 남섬을 들어오실 텐데요.

저희는 퀸즈 타운 공항으로 들어와, 퀸즈타운에서 머물렀습니다.

퀸즈타운 -> 마운트 쿡 

퀸즈타운에서 마운트 쿡까지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마운트 쿡을 가는 길에 푸카키 호수도 함께 방문하는데요.

 

물이... 에메랄드 빛이에요... -푸카키 호수-

'딱 봐도 물이 무척 깨끗해 보이는 푸카키 호수 포스팅 보러 가기 -> (링크)'

 

마운트 쿡이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우측에 푸카키 호수의 전경을 끼고 운전하게 돼요!

 

뉴질랜드 남섬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던 푸카키 호수

하늘보다 더 맑아 보이는 푸카키 호수를 오른쪽에 끼고 마운트 쿡으로 쭈욱 이동해주시면 됩니다 ㅎㅎ.

 

마운트 쿡에 가까워지면, 많은 분들이 차량을 길 한쪽에 주차하시고 사진을 찍고 계세요!

 

저희도 빠르게 주차하고 내려서 사진 찍고 신나게 마운트 쿡으로 갔습니다!

 

마운트 쿡 옆엔 허미티지 호텔 (Hermitage Hotel)이 있습니다.

 

'허미티지 호텔 포스팅 보러 가기 -> (링크)'

 

빠르게 호텔에 체크인하고, 후커 밸리 트래킹 코스에 대한 안내를 받고 

짐도 풀지 않은 채 해 떨어지기 전에 트래킹 코스에 올랐습니다.

출처 - 허미티지 호텔 (Hermitage Hotel)

호텔에서 바로 후커 밸리 트래킹 코스로 진입하는 길이 있지만, 

차량으로 좀 더 가까이 이동해서 트래킹을 시작하는 방법도 있어요!

보라색 네모 모양이 후커 밸리 트랙 주차장이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마운트 쿡을 바라보느라 정신이 없어, 관광 안내소에서부터 출발하였는데요.

 

웬만하면, 차량으로 후커 밸리 트랙 주차장까지 이동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후커밸리 트래킹 코스는

가는데 2시간,

후커 밸리에서 머무는 시간 +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 -> 2시간,

총 4시간가량 소요되는 코스예요.

 

저희는 가는 길에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더 오래 걸린 걸 수도 있습니다.

 

관광객분 중 한 분은 사진 한 장 안 찍고 앞만 보고 다녀오시니,

총 2시간 30분이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관광안내소에서 바로 출발하시면, 후커 밸리 트래킹 주차장까지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출발할 때는 설레는 마음에 하나도 안 힘들거라 생각하였는데,

돌아올 땐 조금.. 많이 고통스러웠습니다 ㅎㅎ..

출발할땐 신나고 설레고 빨리 가보고싶은 표정

 정말 그래픽 같은 전경이 눈앞에 펼쳐져 있어요.

출발하기 전 사진!

관광 안내소 앞에있는 후커밸리 트래킹 코스 시작지점.

저희는 여기서 출발했어요!

 

아직 후커 밸리 트래킹 코스가 제대로 시작도 안 했는데,

그림 같은 뷰가 펼쳐집니다 ㅎㅎ.

 

 

한참(20분)을 걷다, 여기가 후커 밸리 트랙 주차장이란 걸 깨달은 우리..

 

 

가는 길마다 안내 표지판이 있어, 길을 찾기가 무척 쉽습니다.

 

후커 밸리 트래킹 코스를 안내해주는 마운틴쿡 지도 표지판도 만날 수 있고요!

 

저희가 가는 후커 밸리 트래킹 코스는 

총 3개의 커다란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저희는 도착지까지의 거리를 이 다리를 기준으로 어림잡아 계산하면서 트래킹 했어요.

 

표지판 뒤로 있었던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던 오솔길이에요 ㅎㅎ.

이 길을 쭈욱 따라가시다 보면~

 

이렇게 첫 번째 전망대가 나옵니다!

정말 멋있었어요 ㅎㅎ 여기서 꼭 사진 촬영을 하시길 바라요!

첫 번째 다리가 나오기 직전에 있습니다.

 

석회암의 영향으로 회색빛을 띄는 강물 위로 다리를 건너면서 장관을 바라보던 와중에,

 

아래를 보면.. 조금 무섭더라고요 ㅎㅎ.. 괜히 핸드폰 떨어트릴까 봐 꽉 잡으며 건넜던 다리입니다.

 

트래킹 하면서 바라보는 모든 전경이 다 아름다워요 ㅎㅎ

반지의 제왕은 이런 곳에서 촬영하나 보다.. 싶었던 트래킹.

 

 

특히 여기가 시야도 탁 트이고, 만년설도 잘 보여서 정말 좋았어요!

 

2번째 다리를 건너고~

 

 

3번째 다리를 건너면!

여기서부턴 15분 내로 도착합니다 ㅎㅎ.

다와 가는 와중에 지쳤어요 ㅋㅋ.

죠 오기 언덕만 넘어가면 후커 밸리에 도착합니다!

정말 저 너머에 빙하가 있을까?..

그리고 여기가 후커 밸리..입니다 ㅎㅎ

아무래도 여긴 겨울에 와야겠어요.. 빙하가 다 녹아서 사실 좀 실망했어요.

 

그리고 다시 왔던 길을 쭈 우우 욱 되돌아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해가 진 게 보이죠? 갈떈 좀 더웠는데 돌아올 땐 추웠어요.

 

이렇게 마운트 쿡의 후커 밸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푸카키 호수와 마운트 쿡 허미티지 호텔 숙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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